가수 조PD가 초등학교 1학년인 아들이 디자인한 앨범 로고를 공개했다.
조PD는 16일 자정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패키지 딱 내스탈~이지"라는 글과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날개 모양의 심플한 로고가 담긴 앨범이 담겼다. 해당 로고는 조PD의 아들이 직접 그린 것으로, 오랜만에 컴백하는 아빠를 위해 응원차 선물한 것이다.
파슨즈디자인스쿨 출신 미술학도 조PD의 미술적 재능을 닮은 아들도 일찌감치 타고난 재능을 발휘해 눈길을 끈다.
조PD는 2년 만에 발표하는 새 미니앨범 ‘인 스타덤 버전 3.0(In Stardom V3.0)’으로 16일 컴백한다. 해당 앨범은 조PD가 지난 1999년 발표한 데뷔 앨범 ‘인 스타덤(In Stardom)’과 2집 ‘인 스타덤 버전 2..0(In Stardom V2.0)’의 연장선에 있는 앨범이다.
특히 데뷔 14년 만에 처음으로 래퍼가 아닌 보컬리스트로서 조PD의 부드럽고 담백한 보컬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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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PD 트위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