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국남아, 2년 만에 국내 무대.."설레고 행복했다"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9.16 09: 30

그룹 대국남아가 2년만에 첫 국내 무대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대국남아는 지난 14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펼쳐진 대규모 한류드라마 콘서트 ‘케이-드라마 위드 오준성'콘서트 무대에 올랐다.
이날 대국남아는 60명의 오케스트라 단원과 함께 강렬한 퍼포먼스와 안정된 라이브 무대로 실력을 뽐내며 드라마 '꽃보다 남자OST'의 '스탠드 바이 미(Stand by me)와 드라마 '하루OST'의 '앤젤(Angel)'를 열창했다.  

또한 대국남아는 콘서트를 마친 후 한국, 일본 팬들과 깜짝 팬미팅을 가졌다. 멤버들은 대국남아의 2년만에 국내 무대를 보기 위해 찾은 70여명의 팬들을 위해 인사를 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이에 대국남아는 소속사 품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오랜만에 팬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던 자리여서 굉장히 가슴 설레고 행복했다"며 "잊지 않고 사랑해주신 팬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힘을 얻었다. 이렇게 다시 만나서 감사의 인사를 전할 수 있는 자리가 만들어진 것 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국남아는 지난 11일 조성모와 같은 소속사로 이적하며 국내 컴백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goodhmh@osen.co.kr
품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