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종혁 측이 최승경 아들 준영이 MBC '일밤-아빠!어디가?'에 출연한 것에 대해 "최승경과 이종혁이 드라마로 친분을 맺고 친한 사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종혁의 소속사 지앤지프로덕션의 한 관계자는 16일 오전 OSEN과의 통화에서 "준영이 배우 최승경의 아들이 맞다"며 이 같이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두 배우의 친분은 가족에게로 이어졌고, 또래 친구인 준영이와 준수도 자연스럽게 친한 친구가 됐다.
한편 최준영은 지난 15일 방송된 '아빠어디가'에서 이종혁의 아들 준수와 함께 여행을 갈 친구로 목소리로 먼저 출연했다. 당시 방송에서 이종혁은 '아빠어디가-절친특집'을 위해 준수 친구 중에서도 자신을 알고 있는 친구를 데려가야겠다고 마음 먹고, 준영이에게 전화를 걸었으며 아빠와 아들로부터 단번에 승낙을 받았다. 이 때 화면에서 준영이와 준영아빠의 이름 위에는 물음표 표시가 있어 혹 준영이의 아빠가 연예인인 것은 아닌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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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어디가'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