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SBS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간다’ 촬영차 독일로 출국함에 따라 진행 중인 라디오에 불참했다.
전현무의 소속사 SM C&C의 한 관계자는 16일 오전 OSEN에 “전현무 씨가 ‘우리가 간다’ 촬영차 독일로 출국했다”면서 “진행 중인 ‘굿모닝FM’은 이수근 씨와 아이비 씨가 진행을 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전현무는 현재 MBC FM4U ‘굿모닝 FM 전현무입니다’를 진행 중. 그는 라디오 출연 전 미리 잡혀 있는 일정 탓에 불가피하게 라디오 진행을 하지 못하게 됐다. 이에 따라 16일에는 방송인 이수근이 DJ를 맡았으며, 오는 17일에는 아이비가 전현무를 대신한다.

한편 전현무가 출연하는 ‘우리가 간다’는 전세계를 돌아다니며 도전을 통해 세계 문화를 체험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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