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한효주 실제 모습에 대한 영화계 대배우 안성기의 촌평이 네티즌 사이에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효주는 최근 캐나다 토론토 국제영화제에 참석, 해외 영화팬들로부터도 환대와 관심을 받는 등 월드스타로 쑥쑥 성장해 나가고 있다.
안성기의 한효주 실제 모습에 대한 느낌과 묘사는 15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밝혀졌다. 이날 '섹션' 팀은 안성기, 하지원, 고아성, 김우빈, 한효주, 류승룡 등이 나선 '굿 다운로더 캠페인' 촬영장을 찾아 인터뷰를 진행했다.
불법 다운로드를 근절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굿 다운로더 캠페인'에서 안성기는 박중훈과 함께 공동 위원장을 맡아 그동안 갖가지 캠페인 및 행사에 앞장서왔다. 또 '광해' 천만관객 돌파에 이어 후속작 '반창꼬' '감시자들'의 연속 흥행으로 충무로 20대 여자스타 캐스팅 0순위로 손꼽히는 한효주도 일찍부터 이 캠페인에 합류, 활발하게 활동했다.
안성기는 이날 섹션 리포터가 한효주 실제 모습에 대해 묻자 "아! 생각했던 것과 다르구나라고 느꼈죠"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화면으로 봤을 땐 진지하고 심각한 연기를 주로 해 차가운 여자인가 싶었는데 캠페인 촬영을 하며 이야기를 나눠보니 참 유쾌하고 상쾌한 친구더라"고 세부적인 한효주 실제 모습을 묘사해 시청자들의 탄성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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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션tv'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