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중고차 경매장을 운영중인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www.glovisaa.com)은 9월 2째주 경매에 총 1,432대의 출품 차량 중 957대가 낙찰돼 낙찰률 66.8%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글로비스 오토옥션의 경기도 분당·시화, 경남 양산 등 총 3곳의 중고차경매장에 집계된 차량이다. 출품 차량은 대형 345대, 중형 297대, 소형 58대, 경차 138대, SUV 256대, 상용차 126대로 집계됐다.
추석을 일주일 앞두고 막바지 수요를 대비해 많은 매매업체들이 경매장을 방문했다. 특히 아반떼, 쏘나타 등 인기차종의 낙찰률이 높았으며, 경·소형과 SUV는 꾸준한 거래량을 보였다. 주요차량 낙찰현황은 다음과 같다.

한편, 2001년 처음 중고차 경매장 운영을 시작한 현대글로비스는 분당과 시화, 양산에 경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고차의 객관적인 성능 점검과 철저한 사후관리 서비스를 통해 새로운 중고차 거래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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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