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트, 컬러 물풍선 던지는 마라톤 '컬러 미 라드' 성료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9.16 11: 29

 피아트가 후원한 이색 글로벌 마라톤 경기가 국내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피아트 브랜드가 즐거움과 컬러가 있는 글로벌 마라톤 축제 '컬러 미 라드 코리아 5K(Color Me Rad Korea 5K)'를 후원했다고 16일 밝혔다.
'컬러 미 라드 5K'는 인체에 무해한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천연색 가루를 뿌리며 5km의 마라톤 코스를 걷거나 달리며 경쟁도, 기록도 없이 즐기는 이색 마라톤 행사이다.

마라톤 코스 중간 중간의 폭탄 구간에서는 스태프들이 컬러 폭탄(color bomb)을 퍼부어 피니시에 이르면 모든 참가자들이 파랑, 초록, 핑크, 보라, 노랑 등 컬러 폭탄으로 형형색색 물들게 된다.
피아트는 약 2만 5000여 명이 참가해 컬러 폭탄 속 즐거움을 만끽한 '컬러 미 라드 5K 인천(7일)'과 '컬러미 라드 5K 일산(14일)' 경기를 후원하고, '친퀘첸토(500)'가 행사장에 등장시켰다.
출발 지점에 마련된 '친퀘첸토'와 함께하는 포토존은 순간을 기록하기 위한 참가자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정일영 피아트 브랜드 마케팅 총괄 이사는 "친퀘첸토는 여유와 유쾌함이 가득한 컬러의 축제와 환상적인 조화를 보여 줬다"며 "알록달록 온 몸이 물든 참가자들은 친퀘첸토 함께 컬러와 유쾌한 재미가 선사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고 말했다.
fj@osen.co.kr
피아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