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해외 33개국에 판매.."유럽서도 관심"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9.16 15: 52

배우 소이현,옥택연,김재욱 주연의 고스트 판타지 '후아유'가 해외 33개국에 판매됐다.
tvN이 16일 밝힌 바에 따르면 '후아유'는 미국, 일본, 중국, 남미 20개국, 동남아시아 10개국 등 총 33개 국가에 판권 판매가 성사됐다. 특히 일본은 케이블 드라마 최고가 수준에 달하는 높은 금액에 판매돼 큰 관심을 입증했다. 
이에 CJ E&M 콘텐츠해외사업팀은 “'후아유'는 방송 전부터 해외에서 높은 관심을 보인 작품이다. 고스트 판타지라는 흥미로운 설정과 세 배우에 대한 호감이 굉장했다”며 “33개국 외에도 현재 꾸준히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태다. 유럽에서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고, 그리스에서도 추가 협의할 예정이라 향후 판매국가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후아유'는 오는 17일 최종회를 앞두고 있다.
goodhmh@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