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여신' 조은나래, 알고보니 엄친딸 '화제'
OSEN 고용준 기자
발행 2013.09.16 17: 12

[OSEN=이슈팀] 롤드컵 개막과 함께 '롤의 여신'으로 불리는 조은나래 리포터가 뜨거운 감자가 되고 있다. LOL 게이머들 뿐만 아니라 누리꾼들에게까지 집중적인 조명을 받고 있다. 타고난 미모와 슈퍼모델 뺨치는 8등신 몸매, 그리고 재치있는 인터뷰 진행 솜씨 등 게임 리포터로서의 3박자를 갖춘 덕분이다.
조은나래의 최근 및 과거 롤대회에 참석해 미모를 뽐냈던 사진들도 함께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 조은나래 아나운서는 화사한 플라워 프린트의 민소매 원피스 패션으로 빛나는 미모를 과시하는 중이다. 한창 인터뷰를 진행하면서도 가지런히 모은 늘씬한 각선미가 눈길을 모은다.
조은나래 리포터는 최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방송국일을 하고 싶어서 준비 중이었는데 우연찮은 기회에 온게임넷 LOL 리포터를 뽑는다는 얘기를 듣고 지원했다가 행운을 잡았다"고 롤과의 인연을 밝혔다.

조은나래 아나는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울산 MBC에서 리포터로 시작했지만 온게임넷 '롤챔스'서 리포터를 찾는다는 소식에 망설임없이 지원을 했다는 그는 단박에 원석중PD를 포함해 온게임넷 스태프의 마음을 잡으며 '롤챔스' 리포터로 활동을 시작했다.
"유명도를 쫓지는 않지만 기분은 정말 좋죠. 사람들이 저에게 관심을 보여주는 거잖아요. 물론 누군지 궁금해서 찾아보는 걸 알기에 좋아만 해서는 안된다는 것도 알고 있어요. 좋은 평가를 받지 못하면 정말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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