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112세의 나이로 사망한 세계 최고령 남성 별세 소식이 장안의 화제다.
기네스 레코드는 최근 지난 3일 세계 최고령 남성인 미국의 잘루스티아노 산체스 블라스케스가 뉴욕주 한 요양원에서 숨졌다”며 ‘세계 최고령 남성 별세’ 소식을 전했다.
생전 인터뷰에서 블라스케스는 자신의 장수 비결에 대해 “매일 바나나 한 개와 진통제 아니신 여섯 알을 먹은 덕분”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69세의 딸 아이리니 존슨은 “장수 비결은 혼자 자유롭게 살았고 고집이 센 덕분이 아닌가 싶다”라고 생전 아버지의 주장과 엇갈렸다.
누리꾼들은 "세계 최고령 남성 별세, 장수 비결은 누구 말이 맞을까" "세계 최고령 할아버지 명복을 빌께요"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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