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특집, 다시 보는 '롤의 여신' 조은나래 빛나는 장면들 - 4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9.16 22: 31

[OSEN=이슈팀] 더 예뻐지고 더 강해졌다. 미국 LA 2013년 롤드컵 생중계에 나선 '롤의 여신' 조은나래 아나운서 얘기다. 조은나래는 전세계를 석권하고 있는 온라인게임 리그오그레전드(이하 롤)의 경기 인터뷰를 맡은 지 불과 수개월만에 롤 게이머들의 톱스타로 급부상한 것이다.
그런 조은나래 아나가 이번에는 세계 리그 오브 레전드 최강 14개팀이 대결하는 롤드컵 현장에서 특유의 세련되고 깔끔한 선수 인터뷰를 위성 생중계로 방송할 예정이다. 16일 개막한 롤드컵에는 e스포츠 최강국 한국을 대표해 SK T1, 나진 블랙 소드, 삼성 오존스 등 3개팀이 출전해 중국, 미국, 유럽의 강호들과 우승컵을 놓고 다툰다.
이렇게 세계 롤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된 롤드컵 개막에 맞춰 OSEN에서는 먼저 조은나래 아나운서의 특집 화보를 연재한다. 이번 4회째에는 지난 7월 12일 MVP 오존이 서울 용산 온게임넷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벌어진 '2013 LOL 챔피언스 리그(이하 롤챔스)' 서머 A조 진에어 그린윙스 팰컨스와 경기서 정글러 최인규를 중심으로 상대를 가지고 놀며 2-0 완승을 거뒀던 당시 모습이다.

 올해 서머시즌부터 민주희에 이어 등장한 조은나래 아나운서는 승리팀과 MVP 인터뷰를 담당하기 시작했으며 이날 경기가 끝나고 1, 2세트 MVP를 받은 최인규에게 축하인사를 건네는 장면이다.
빨강과 노랑 등 원색의 민소매 초미니 원피스 패션을 자주 선보이는 조은나래 아나가 이날은 독특한 프린트 무늬 원피스로 매력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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