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드컵 특집, 다시 보는 '롤의 여신' 조은나래 빛나는 장면들 - 5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9.16 23: 20

 [OSEN=이슈팀] '리그 오브 레전드' 롤드컵 세계대전 무대를 달굴 한국 미녀는 누구? 바로 '롤의 여신' 애칭으로 불리는 조은나래 아나운서가 0순위 후보임에 틀림없다. 조은나래 아나는 롤드컵에 진출한 SK T1, 나진 블랙 소드, 삼성 오존스 등 한국 대표 3개팀과 함께 16일부터 미국 LA로 무대를 옮겨 활약할 예정이다.
롤드컵 열기만큼이나 뜨거운 조은나래 아나의 인기는 이미 국내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익숙한 일. 이번 롤드컵 특집 조은나래 3편에서는 LA로 떠나기 직전 조은나래 아나가 활약했던 무대를 되짚어봤다.
사진 속 조은나래 아나는 지난 8월 31일 오후 잠실 올림픽 보조경기장에서 열린 'LOL 챔피언스 리그(롤챔스)' 서머시즌 KT불리츠와 SK텔레콤 T1의 결승전에서 KT 불리츠가 2-1으로 앞서고 있는 가운데 인터뷰 준비를 하는 모습이다.  이번 롤드컵에서도 이와 같은 활약을 국내 게이머들은 조은나래 아나에게 기대하고 있다.

조은나래 아나는 이미 롤을 즐기는 게이머들 사이에서는 톱스타 이상의 지명도를 얻고 있다. 이번 롤드컵 개막 소식과 함께 어김없이 주요 포탈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른 게 조은나래 아나의 위력이고 매력이다.
조은나래 아나는 최근 OSEN과의 인터뷰에서 "어렸을 때부터 게임을 좋아했다. 대학교를 졸업하고 방송국일을 하고 싶어서 준비 중이었는데 우연찮은 기회에 온게임넷 LOL 리포터를 뽑는다는 얘기를 듣고 지원했다가 행운을 잡았다"고 롤과의 인연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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