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아유’ 소이현, 택연 마음 받아줬다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3.09.16 23: 54

‘후아유’ 소이현이 택연의 사랑을 받아줬다.
16일 오후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 15회에서는 문홍주(박영지 분)를 체포한 시온(소이현 분)과 건우(택연 분)가 알콩달콩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시온을 지키다 대신 칼에 맞고 쓰러진 건우. 병문안을 온 시온은 “너 내 옆에 있는 게 좋다고 했지. 그럼 내 옆에 있어”라며 건우의 고백을 받아줬다.

이어 그는 “다신 내 앞에서 등 돌리지 마. 내 옆에서 칼 맞는 것도, 내 대신 몸 던지는 것도 하지 말고 그냥 옆에 있어. 너까지 잃으면 나 안 될 것 같아”라며 얼른 나아서 자신에게 오라고 건우에게 받은 고백에 대한 대답을 들려줬다.
하지만 건우는 시온에게 이형준(김재욱 분)이 살아있음을 고백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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