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추석 연휴엔 메이저리그 경기를 MBC퀸을 통해 안방에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MBC퀸은 17일 오전 9시부터 메이저리그 신시내티-휴스턴전을 위성 생중계해 추신수(신시내티 외야수)의 활약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추석연휴 첫날인 18일에는 오전 10시 30분부터 LA 다저스-애리조나 경기를 생중계할 예정이다.
지난 4일 메이저리그 경기중계를 시작한 MBC퀸은 추석연휴와 맞물린 이번 주에는 추신수가 활약하는 신시내티-휴스턴 경기를 방송하고 류현진이 소속돼 국민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LA 다저스-애리조나 경기를 편성하면서 국내 메이저리그 팬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예정이다.

MBC퀸 관계자는 "MBC퀸에서 여성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남자들만의 세계인 스포츠 '2013 MLB'를 생중계함으로서 추석 연휴 온 가족이 둘러앉아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과 추신수가 활약하는 LA 다저스와 신시내티 팀의 생생한 경기현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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