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철이' 유아인, 제임스 딘 카리스마 여기 있네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3.09.17 08: 41

영화 '깡철이'(감독 안권태)에서 세상에 맞서 싸우는 부산 상남자 ‘강철’역을 맡은 유아인이 반항적 매력이 가득 담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유아인의 화보는 '깡철이'에서 그가 선보일 힘들고 거친 세상에 당당히 맞서는 부산 상남자 ‘강철’과 흡사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카메라에 포착된 유아인은 가죽 자켓을 입은 모습부터 담배 연기 속 감춰진 시크한 표정과 머리를 쓸어 올리는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통해 거칠고 반항적인 매력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것. 특히 이번 사진은 반항적이고 고독한 청춘의 상징인 제임스딘과 흡사한 분위기를 풍기는 동시에 남성미 넘치는 모습으로 변신한 유아인의 색다른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여심을 사로잡는다.

유아인의 깊은 매력이 담긴 이번 화보는 영화 속 그가 보여줄 강렬한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한층 뜨겁게 고조시킨다. 여기에 영화 속 모습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유아인의 화보는 공개되자마자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가진 것 없어도 ‘깡’ 하나와 긍정의 힘으로 거친 세상을 살아가던 부산 사나이 ‘강철’이 자신의 삶을 뒤흔들 선택의 기로에 놓이며 세상과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깡철이'는 10월 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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