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5S-5C를 잇는 애플의 아이패드 신제품 발표회가 임박한 것일까. 구체적인 날짜까지 제시되며 사람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테크레이더, TUAW 등 외신들은 17일(한국시간) “애플의 아이패드 신제품 발표회가 10월 15일 열릴 것이다”라며, 한 프랑스 사이트를 인용해 보도했다.
맥 제너레이션(MacGeneration)이라는 프랑스 사이트는 “애플이 ‘특별한 이벤트’를 10월 15일에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두고 많은 외신들은 새로운 아이패드가 10월 15일에 공개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아이패드 5세대와 아이패드 미니2가 공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는 것.
이는 애플의 신제품 출시 주기와도 들어맞는다. 애플은 9월과 10월에 아이폰과 아이패드 시리즈를 차례로 출시해왔다.
아이맥(iMac)은 애플 스토어의 재고가 낮은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는 새로운 제품이 들어올 것을 기대해볼 수 있는 신호라는 것이다. 또한 이 매체는 맥 OS인 X 메브릭스가 공개될 지도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따라서, 10월 새로운 아이패드와 또 다른 신제품 라인업이 공개될 지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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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시리즈./애플 홈페이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