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아이, 힙합 레전드 우탱클랜과 한무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17 09: 23

3인조 여성 보컬그룹 아이투아이(수혜, 나래, 진선)가 레전드 힙합크루 우탱클랜(Wu-Tang Clan)과 한 무대에 선다.
아이투아이는 오는 19일 서울 잠실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흑인음악 페스티벌 ‘리얼 뮤직 페스티벌 더블랙(Real Music Festival The Black)'(이하 RMF)에 참여한다. 이 공연에는 네오소울의 대표주자 뮤지크 소울차일드(Musiq Soulchild) 등 세계적 명성의 뮤지션들도 자리한다.
이날 아이투아이는 신개념의 브라스 재즈로 각광 받고 있는 슈퍼브라스와 한 팀을 이루어 풍성한 사운드와 하모니를 선보일 예정.

아이투아이는 'RMF'을 비롯해, 가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지난 8월 멤버 진선(퀸제이)의 솔로 음원 ‘주르륵’에 이어 수혜와 나래도 솔로 음원, 아이투아이의 미니앨범 발매를 확정했다. 드라마 OST에도 참여한다.
한편 'RMF'에는 아이투아이, 슈퍼브라스, 우탱클랜, 뮤지크 소울차일드 외에 한국에서는 거미, 윈디시티, 킹스턴루디스카, 스컬, 정기고, 크라운제이, 소울다이브, 매드클라운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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