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프리뷰] 문성현, 넥센 가을야구 진출 쐐기 박을까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3.09.17 09: 54

넥센 히어로즈 오른손 투수 문성현(22)이 넥센의 가을 야구에 쐐기를 박을 수 있을까.
문성현은 17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15차전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문성현은 올 시즌 14경기에 나와 4승 3패 평균자책점 5.10을 기록 중이다.
문성현은 후반기에만 4승을 쓸어 담으며 넥센 마운드의 든든한 버팀목 임무를 수행했다. 후반기 8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3.54로 활약했다. 문성현이 가을 야구가 사실상 확정된 넥센에 한 걸음 더 힘을 보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문성현에 맞서 롯데는 오른손 투수 송승준(33)이 등판한다. 송승준은 올 시즌 25차례 마운드에 올라 9승 5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 중이다. 넥센전 강했다. 올 시즌 넥센과의 경기에 4차례 나와 평균 6이닝을 소화하면서 평균자책점은 1.73이다.
rainshin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