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모두의 마블'에 한국맵 추가…3개맵 다양화
OSEN 최은주 기자
발행 2013.09.17 10: 14

추석 명절을 앞두고 '모두의마블'에 한국맵이 새로 등장했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캐주얼 보드게임 '모두의마블'에 한국맵을 추가하는 등 신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이번에 새로 등장한 한국맵은 한국일주를 테마로 해 서울, 부산, 경주, 안동, 강릉 등 전국 23개 주요 도시를 비롯해 북한산, 설악산, 지리산 등 주요 관광명소와 서울 남산타워, 제주 하루방, 전주 비빔밥 등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도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한국맵 추가로 이용자는 '모두의마블'에서 월드맵∙우주맵 등과 함께 3개의 맵을 즐길 수 있게 됐다.
한국맵은 기존 맵과 달리 첫 바퀴부터 빌딩 건설이 가능하도록 건설시기를 1회 축소해 보다 빠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을 뿐 아니라 벌칙 도는 찬스의 종류 및 수행자가 룰렛으로 결정되는 복불복 시스템도 적용됐다.
상위등급 S클래스 카드가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새롭게 등장했으며 추가적으로 A클래스 이상 카드를 최대치까지 강화한 이용자들은 다른 카드에 장착할 수 있는 행운 아이템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 A클래스 이상의 같은 클래스 카드를 합성하면 차상위 클래스 카드로 합성할 수 있는 클래스 강화시스템도 도입했다.
이정호 넷마블 본부장은 "이번 추석특집 한국맵 업데이트는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 등과 함께 둘러앉아 '모두의마블'을 더욱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새로운 S클래스 캐릭터 카드 추가를 비롯해 다양한 재미요소도 가미돼 한층 흥미진진한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넷마블은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은 랜덤카드 뽑기를 제외한 모든 아이템을 전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아이템 무료데이'를, 오는 21일과 22일 이틀간 저녁 8시~9시 사이에 접속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5분에 5명씩 총 60명에게 다이아 500개를 선사하는 '인생역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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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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