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인전’ 박원숙, 사망한 외아들 언급 중 결국 눈물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3.09.17 11: 09

배우 박원숙이 불의의 사고로 먼저 떠나보낸 외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흘렸다.
그는 최근 진행된 MBC 파일럿 토크쇼 ‘위인전 주문 제작소’ 녹화에서 외아들을 언급하며 눈물을 훔쳤다.
박원숙은 “지난 얘기를 하려면 꼭 짚고 넘어가야하는 내 인생의 징검다리가 있다”면서 “그걸 꼭 짚고 넘어가야 한다는 게 슬프다”고 슬퍼했다.

‘위인전 주문 제작소’는 ‘맞춤형 영상 위인전’이라는 목표로 스타의 의뢰를 받아 맞춤형 영상 위인전을 제작하는 형식이다. 영상 위인전에는 데뷔 이전의 삶부터 인생의 전성기, 가장 힘들었던 시절들을 담을 예정이다.
김구라, 김성주, 비스트 이기광, 씨스타 보라가 MC를 맡았으며, 박원숙과 박현빈이 게스트로 출연한다. 방송은 19일 오후 8시 3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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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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