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숙-성유리 절친인증샷...모녀라고 해도 믿겠네?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9.17 11: 15

[OSEN=이슈팀] 고전미가 돋보이는 중견배우 김미숙(54)이 힐링캠프를 찾았다.
김미숙은 16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20년 동안 자신을 따라 다닌 스토커가 있었다고 밝혔는데 놀랍게도 그 주인공은 남자가 아닌 여자였다.
김미숙은 “너무 무서워서 경찰 도움을 받았다. 그 이후에도 나타났다. 3~4년 전까지 나타났다. 인간적으로는 안타깝지만 너무 무서웠다”고 고백했다. 이에 성유리 역시 스토커에게 시달렸던 경험을 털어놨다. 김미숙과 성유리는 순식간에 동질감을 느꼈다.

방송 후 성유리는 김미숙과 함께 찍은 절친 인증샷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김미숙은 50대라고 믿기 어려운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성유리(32) 역시 20대라고 봐도 무방할 정도의 꿀피부를 보였다. 두 선후배의 모습은 마치 모녀처럼 다정했다.
네티즌들은 “김미숙 50대 맞아?”, “김미숙 정말 방부제 미모네요”, “성유리와 김미숙 다정한 모녀사이 같아”라며 둘의 미모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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