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컴백, 이제 국민여동생 아닌 성숙한 여인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9.17 14: 56

[OSEN=이슈팀] 가수 아이유가 성숙한 여자로 돌아온다.
아이유의 소속사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아이유가 10월 7일 3집 '모던 타임즈(Modern times)'를 발표하고 가수로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이에 앞서, 3집 앨범에 대한 힌트가 담긴 개성 넘치는 일러스트 가이드 맵(Map)과 아이유 티저이미지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그간 아이유는 깜찍하고 발랄한 ‘국민 여동생’의 대명사였다. 하지만 아이유도 이제 스무살의 어엿한 성인이다. 이번 앨범서 아이유는 여동생 이미지를 벗고 성숙한 여인의 면모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티저 속에서 아이유는 염색한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정면을 강하게 응시하고 있다. 고혹적이고 섹시한 여성의 성숙미가 물씬 느껴진다. 외모뿐 아니라 음악도 깊어졌다. 정규 3집 앨범 '모던 타임즈'에서 아이유는 재즈, 보사노바, 스윙, 라틴팝, 포크 등 다양한 장르를 시도했다.
네티즌들은 "아이유 이제 여자 맞네", "어떤 음악일지 기대된다", "우리 여동생은 어디에?"라며 궁금하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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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엔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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