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 중 오토바이와 추돌 사고를 당한 방송인 노홍철이 부상 없이 현재 촬영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노홍철 측은 17일 오후 OSEN에 “알려진대로 노홍철 씨는 사고로 다친 곳은 없다”면서 “오토바이 운전자가 부상을 당해서 이송하는데 도움을 준 것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노홍철 씨는 평소대로 ‘무한도전’ 응원단 연습에 한창”이라면서 “추석 때도 연습에 매진할 것”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앞서 노홍철은 지난 16일 오후 서울 금호터널 인근에서 운전 중에 뒤따르던 오토바이와 추돌 사고를 당했다. 사건을 담당한 중부소방서에 따르면 노홍철은 사고 직후 119 구조대에 신고하고 오토바이 운전자가 병원에 갈 수 있도록 이송을 도왔다. 노홍철은 물론이고 오토바이 운전자 역시 큰 부상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노홍철이 출연 중인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현재 응원단 특집과 가요제 특집을 맞물려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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