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빈·이나영 커플, ‘결혼했으면 하는 스타’ 1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9.17 17: 07

[OSEN=이슈팀] 국민커플 원빈과 이나영은 언제 결혼에 골인할까.
연예전문방송 Y-STAR의 프로그램 '궁금타'는 17일 커플매니저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꼭 결혼 했으면 하는 스타 공개커플’을 조사했다. 그 결과 최근 공개열애를 선언한 원빈과 이나영이 1위에 올랐다.
시민들은 “원빈과 이나영이 서로 닮았다. 소울메이트 같다”는 이유를 들었다. 올해 이병헌-이민정, 한혜진-기성용 같이 유난히 스타커플들이 많이 탄생했다. 원빈과 이나영이 이들의 뒤를 이을지 관심거리다. 이 밖에 조인성-김민희, 박지성-김민지 아나운서도 높은 득표를 얻었다.

원빈의 어머니는 최근 ‘여성조선’ 8월호와 인터뷰에서 “이나영이 누군지 몰랐는데 이번에 처음 알게 됐다. 예쁘더라. 결혼은 자기들이 알아서 할 것”이라며 결혼여부는 당사자에게 일임하는 모양새를 취했다.
네티즌들은 “원빈과 이나영은 정말 잘 어울린다”, “원빈까지 결혼하면 우린 어떡하라고”, “원빈과 이나영 중 누가 더 아깝나?”라며 옥신각신 설전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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