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17일 서울 시내 곳곳에 최지우 도플갱어가 출현했다.
23일부터 새로 시작하는 SBS TV 새 월화드라마 ‘수상한 가정부’를 홍보하기 위한 퍼포먼스가 서울 강남역, 명동, 홍대입구 등지에서 벌어져 지나가는 행인들의 시선을 끌었다.
‘수상한 가정부’ 제작사의 이 같은 퍼포먼스는 SBS 공식트위터를 통해서도 소식이 전해졌는데 해당 트위터는 “23일 밤 수상한 그녀가 온다. 시키는 일은 뭐든지 한다는 ‘수상한 가정부’. 17일 오후에 어디선가 박복녀를 만나도 놀라지 마세요”라고 멘트를 적었다.

사진 속에 등장하는 인물들은 모두 ‘수상한 가정부’의 여주인공 최지우의 복장을 하고 있다. 그래서 붙은 제목도 ‘최지우 도플갱어’다.
최지우는 2011년 MBC TV ‘지고는 못살아’ 이후 2년 만에 ‘수상한 가정부’로 안방에 복귀한다. 최지우가 맡은 박복녀는 아빠와 4남매가 사는 가정에 들어온 절대로 웃지 않는 미스터리한 캐릭터다. 일본 드라마 ‘가정부 미타’가 원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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