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탤런트 윤은혜가 헤어스타일을 파격적으로 바꿨다. 일명 윤은혜 뽀글머리다.
윤은혜는 최근 새 드라마 ‘미래의 선택’ 출연을 확정하고 대본 리딩에 나서는 등 활동을 준비하고 있는데 17일에는 ‘미래의 선택’ 제작사가 윤은혜의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윤은혜는 ‘굿 닥터’(KBS 2TV) 후속으로 내달 14일 첫 방송될 ‘미래의 선택’에서 대기업 콜센터 계약직으로 진상고객들을 상대해야하는 감정노동자지만 늘 밝고 씩씩한 나미래 역을 맡았다.

윤은혜의 첫 촬영은 지난 10일 서울 목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진행됐다. 오전 8시부터 시작된 이른 촬영에도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한껏 드러냈다고 한다. 특히 윤은혜는 투명하고 뽀얀 우윳빛 피부에 어울리는 ‘러블리 뽀글이 헤어’를 선보이며 촬영장에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윤은혜는 “오랜만에 촬영 현장에 나와 두근거리는 설렘과 긴장감으로 기분 좋게 첫 촬영을 마친 것 같다”며 “노력하는 모습을 감독님과 스태프 분들이 예쁘게 봐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그 어느 때보다 힘내서 즐겁게 연기하고 있다. 끝까지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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