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치어리더 박기량,'이기적인 각선미'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3.09.17 20: 43

17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롯데 치어리더가 멋진 무대를 펼치고 있다
2000경기 출장은 2008년 우리 소속의 전준호가 처음 달성한 이래 2011년 넥센 이숭용까지 총 6명의 선수가 달성한 바 있다. 롯데 소속으로는 장성호가 처음이다. 현역선수 중 2000경기 이상 출장한 선수는 SK 박경완에 이어 두번째다.
이날 롯데와 넥센은 송승준과 문성현을 선발투수로 내세웠다.

송승준은 올 시즌 25차례 마운드에 올라 9승 5패 평균자책점 3.77을 기록 중이다. 넥센전 강했다. 올 시즌 넥센과의 경기에 4차례 나와 평균 6이닝을 소화하면서 평균자책점은 1.73이다.
문성현은 올 시즌 14경기에 나와 4승 3패 평균자책점 5.10을 기록 중이다.
문성현은 후반기에만 4승을 쓸어 담으며 넥센 마운드의 든든한 버팀목 임무를 수행했다. 후반기 8경기에 등판해 4승 2패 평균자책점 3.54로 활약했다. 문성현이 가을 야구가 사실상 확정된 넥센에 한 걸음 더 힘을 보탤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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