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결혼축하 세례에 답례 “진심으로 감사”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3.09.17 21: 04

[OSEN=이슈팀] 결혼을 발표한 가수 박진영에게 축하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박진영은 16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너뿐이야'라는 곡을 쓰게 만든 친구가 있다. 나보다 9살 어린, 평범한 친구"라며 "첫눈에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고 마침내 그녀가 내 프러포즈를 받아들여 오는 10월 10일 결혼한다"고 밝혔다.
이에 배우 이정진, 그룹 2AM 조권, 그룹 2PM 찬성, 월더걸스 예은, 가수 산이 등 후배들이 트위터를 통해 축하인사를 건넸다. 박진영은 17일 다시 자신의 트위터에 "얘들아 축하 인사 정말 고마워. 여러분들 축하 인사도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Thank you for all your greetings"이라는 글을 올려 답례했다.

네티즌들도 “박진영씨 결혼 축하합니다”, “로맨틱한 사랑이네요”, “나도 프로포즈 받고 싶다”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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