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그 라이언,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도 나이는 못속여
OSEN 손남원 기자
발행 2013.09.18 07: 21

[OSEN/ WENN 특약] 할리우드의 요정도 흐르는 세월을 비껴가지 못했다.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프렌치 키스' '유브 갓 메일' 등 수많은 로맨틱 코미디에서 산뜻한 미모로 남심을 자극했던 멕 라이언이 최근 미국 뉴욕 도심에서 전화 통화를 하는 모습이 파파라치 카메라에 포착됐다. 곱게 나이든 미모는 여전하지만 예전의 요정 모습은 더이상 찾아볼 수 없어 안타깝다.
 1981년 영화 '여인의 계단'으로 스크린 데뷔한 멕 라이언은 올해 51세. 지난 2010년 10월부터 록 가수인 존 멜렌캠프(61)와 열애 중이다. 그녀는 ‘시애틀의 잠 못 이루는 밤’의 애니 리드 역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할리우드 배우로 다수의 작품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 ‘세계의 요정’으로 불렸다. 1991년 동료배우 데니스 퀘이드와 결혼했지만 2001년 외도 문제로 이혼했으며 외아들인 잭 헨리를 사이에 두고 있으며 딸 데이지 트루를 중국에서 입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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