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 닥터'의 독주는 계속된다..시청률 1위 '굳건'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18 08: 37

KBS 2TV 월화드라마 '굿 닥터'가 시청률 1위를 굳건히 지키며 독주를 이어나가고 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굿 닥터'는 전국 기준 1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7.9%)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굿 닥터'는 동시간대 시청류 2위인 SBS '황금의 제국'과 두 배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 비교적 큰 격차를 유지하며 거침없는 시청률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제는 마의 시청률인 20%를 코 앞에 둔 상황에서 '굿 닥터'가 20% 돌파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더욱 관심이 쏠린다.

이날 방송된 '굿 닥터'에서는 첫 수술 집도에 성공한 박시온(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또한 방송 말미 차윤서(문채원 분)의 실수를 뒤집어쓰는 박시온의 모습이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황금의 제국' 최종회와 MBC '불의 여신 정이'는 각각 9.7%,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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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닥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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