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전 꼬마요리사' 노희지, 애정촌에서 '짝' 찾았나?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3.09.18 09: 01

[OSEN=이슈팀] 20년 전 '꼬마요리사'와 '뽀뽀뽀'에 출연, 귀여움을 독차지 했던 아역스타 출신 노희지(25)가 짝을 찾는다.
노희지는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 TV '짝-스타애정촌'에 출연한다. 추석특집으로 편성된 남녀 맞선 프로그램 '스타애정촌'은 명절을 맞아 일반인 대신 연예인을 내보내 관심을 모았다.
때문에 출연자들은 모두 연예인들로 구성됐다. 가수 겸 배우 이지훈, 가수 앤디, 손진영, 개그맨 장동혁, SBS 아나운서 조정식, 배우 주아성, 사희, 최은주, 남경민, 걸그룹 쥬얼리의 예원, 꼬마 요리사 노희지 등 총 11명의 스타가 출연한다. 노희지는 '짝'의 호칭대로 '여자 4호'다.

노희지는 지난 11일 자신의 트위터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4번이 찍힌 '짝' 프로그램 유니폼을 입고 찍은 셀프카메라 사진이다. 여기에 노희지는 "추석특집 촬영을 무사히 끝냈다! 너무 좋은 추억이 될거같당 ~ ♥ 결과는... 방송으로...^.~"라고 써 궁금증을 남겼다.
노희지는 시청자들의 기억 속에서 '꼬마요리사' 속 깜찍한 이미지로 여전히 남아 있다. 그러나 이번 출연을 통해 성장한 노희지의 성숙한 모습이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노희지의 짝 출연 소식에 네티즌들은 "노희지, 얼마나 컸을지 궁금하다", "노희지, 이뻐진 만큼 나도 늙었나보다", "노희지, 누구랑 짝이 됐을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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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희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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