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굿닥터 시청률이 또 올랐다.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가 독주를 이어나갔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는 18일 지난 17일 오후 방송된 '굿닥터'가 전국 기준 18.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7.9%)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굿닥터'의 고공행진은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동시간대 시청률 2위 SBS '황금의 제국'보다 두 배에 가까운 압도적인 시청률 차이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마의 시청률인 20%를 코 앞에 둔 상황. '굿닥터'가 20% 돌파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리기 시작했다.
전날(17일) 방송된 '굿닥터'에서는 첫 수술 집도에 성공한 박시온(주원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방송 말미 차윤서(문채원 분)의 실수를 뒤집어쓰는 박시온의 모습이 등장하면서 두 사람의 러브라인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황금의 제국' 최종회와 MBC '불의 여신 정이'는 각각 9.7%, 7.2%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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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닥터'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