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슈팀] 미국 콜라라도주에서 홍수가 발생해 심각한 인명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미국 외신 보도에 따르면 미국 콜라라도 홍수는 30여년 만에 발생한 홍수다. 500명 이상이 실종되는 등 인명 피해는 물론 물적 피해도 심각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피해는 지난 1976년 150명이 사망한 래리머카운티 홍수 이후 최악의 홍수 피해로 기록될 것으로 우려된다.

현재 7명 이상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는 시간이 갈수록 늘어날 전망이다.
미국 콜로라도 홍수를 접한 누리꾼들은 "안타까운 소식이다. 자연재해는 누구도 피할 수 없나보다", "더 이상 피해만은 안 된다" 등 미국 콜로라도 홍수에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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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