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민, 추석 인사 "많이 먹으면 살쪄! 느낌 아니까"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3.09.18 17: 28

개그우먼 김지민이 코믹한 추석 인사를 남겼다.
김지민은 18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추석 잘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음식 너무 많이 먹으면 살 쪄! 추석 연휴 3일 만에 2kg 쪄 본 느낌 아니까"라며 자신의 유행어를 이용한 글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지민은 고운 파스텔톤 한복과 길게 늘어뜨린 머리로 고전미를 뽐내고 있다. 또한 그는 개그우먼답게 장난꾸러기 같은 미소와 브이자를 잊지 않아 눈길을 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김지민 역시 느낌 아네~", "한복 잘 어울려요", "3일 만에 2kg이라니 대단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지민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개그콘서트', '가족의 품격-풀 하우스' 등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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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민 미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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