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이상훈, 데뷔 첫 홈런 신고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9.18 17: 42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이상훈이 데뷔 첫 홈런을 신고했다. 이상훈은 18일 포항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7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 2회 좌월 솔로 아치를 쏘아 올렸다.
0-0으로 맞선 삼성의 2회말 공격. 선두 타자 김태완이 3루수 파울 플라이로 아웃된 뒤 첫 타석에 들어선 이상훈은 NC 선발 노성호와 풀 카운트 접전 끝에 좌측 펜스를 넘기는 115m 짜리 솔로포를 가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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