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국카스텐, 밴드음악 매력 발산..'몰아친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18 18: 30

밴드 국카스텐이 밴드 음악의 매력으로 '나가수'를 물들였다.
국카스텐은 18일 방송된 MBC 추석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명곡 베스트 10'(이하 나는 가수다)에서 이장희의 '한잔의 추억'을 불렀다. 이들은 몰아치는 듯한 분위기 속에서 객석을 압도하며 무대를 운영해나갔다.
보컬 하현우의 날카로운 보컬과 함께 드럼의 강렬한 비트가 더해지면서 관객들의 반응은 뜨거워졌다. 일부 관객은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치고 환호하며 음악을 즐겼다. 출연자들은 "말도 안돼", "완벽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편 '나는 가수다 명곡 베스트 10'은 YB, 박정현, 김경호, 김범수, 박완규, 윤민수, 인순이, 국카스텐, 장혜진의 불꽃 튀는 한 판 승부로, 오후 5시 25분부터 110분간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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