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 김범수, 외모 자신감+괴물 보컬..'빠져든다'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3.09.18 18: 36

가수 김범수가 외모에 대한 자신감과 괴물 같은 보컬로 빠져드는 무대를 만들었다.
김범수는 18일 방송된 MBC 추석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 명곡 베스트 10'(이하 나는 가수다)에 출연, 가수 이소라의 '제발'을 불렀다.
앞서 SBS 예능 프로그램 '맨발의 친구들' 촬영 중 부상을 당했던 김범수는 의자에 앉은 채로 노래를 소화했다. 그의 모습은 정적이었으나 목소리로 무대를 휘어잡으며 실력을 유감없이 드러냈다.

특히 쌍꺼풀 재수술 후 '나는 가수다'를 첫 무대로 선택한 김범수는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 외모에 대한 자신감을 보이기도 했다. 무대에 앞서 김범수는 재수술 결과에 대해 "대만족"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나는 가수다 명곡 베스트 10'은 YB, 박정현, 김경호, 김범수, 박완규, 윤민수, 인순이, 국카스텐, 장혜진의 불꽃 튀는 한 판 승부로, 오후 5시 25분부터 110분간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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