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성범, 시즌 13호 아치 쾅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3.09.18 18: 51

NC 다이노스 외야수 나성범이 시즌 13호 아치를 쏘아 올렸다. 나성범은 18일 포항 삼성전서 1-4로 뒤진 6회 2사 2루서 삼성 선발 릭 밴덴헐크의 5구째를 잡아 당겨 오른쪽 담장 밖으로 넘겨 버렸다.
NC의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장한 나성범은 1회 2루 땅볼, 4회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으나 6회 2사 2루서 밴덴헐크의 5구째 직구(146km)를 그대로 잡아 당겨 시즌 13호 우월 투런 아치(비거리 125m)로 연결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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