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보러와요' 김국진, 6살 여아와 빵 만들기 도전..'멘붕'
OSEN 황미현 기자
발행 2013.09.18 18: 59

김국진이 6살 여자 아이와 함께 빵을 만들며 '멘붕'을 맞았다.
18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 KBS 2TV '스타 베이비시터 날 보러 와요(이하 날 보러 와요)'에는 조영남, 김국진, 정준영이 다람 사람의 아이를 돌보는 육아 도전기가 담겼다.
이날 김국진은 동생을 먼저 하늘 나라로 보낸 아픔이 있는 서현이를 돌보게 됐다. 이날 국진은 서현이와 함께 마트에서 장을 본 뒤 본격적으로 빵 만들기에 돌입했다.

빵을 한 번도 만들어 본 적 없는 국진은 서현이와 정체성을 잃어가는 빵 반죽을 만들며 힘들어했다.
반면 서현이는 빵 반죽을 함께 만들며 해맑은 웃음을 지어 보임과 동시에 "반죽이 사람 잡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국진은 "정말 멘붕이다. 지금이라도 밥을 해달라고 하면 빵을 만들지 않을텐데. 제작진도 방에 들어가서 안나오고 진짜 어찌할 바를 몰랐다"고 힘든 심경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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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보러 와요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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