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외야수 손아섭(25)이 시즌 8호 홈런을 터뜨렸다.
손아섭은 1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팀이 3-2로 앞선 5회 선두 타자로 나와 KIA 두 번째 투수 최향남의 2구째 125km 체인지업을 잡아 당겨 오른쪽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손아섭의 시즌 8번째 홈런. 롯데는 손아섭의 홈런을 내세워 6회 현재 KIA에 4-2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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