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박진영과 싸이가 추석인사를 주고 받으며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였다.
싸이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다들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 특히 이 분"이라며 박진영의 이름을 언급했다. 이에 박진영은 "고맙다"며 "미국에서 추석을 보내지만 그래도 가족이 함께 있어 다행이다. 오손도손하게 잘 보내"라고 화답했다.
현재 싸이는 미국 일정을 소화하며 오는 10월 중 발표 예정인 신곡 녹음 작업을 진행 중이다.

지난 9일 새 앨범 '하프타임'을 발표한 박진영은 현재 타이틀곡 '놀만큼 놀아봤어'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10월 10일 연인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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