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극장 한가위편'이 개봉했다. 서울이 경기 종료 직전에 터진 데얀의 극적 결승골로 팀 창단 이후 첫 ACL 4강 진출의 쾌거를 이뤘다.
FC서울은 1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3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 8강 2차전 알 아흘리와 경기서 1-0 승리를 거뒀다. 지난 1차전 사우디아라비아 원정서 1-1 무승부를 기록한 서울은 이날 승리로 합계 2-1을 만들며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ACL 4강에 진출하게 됐다.
후반 FC서울 윤일록이 볼을 잡으며 미끄러지고 있다. /jpnews@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