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왼손 투수 류현진(26)의 다음 등판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으로 확정됐다.
MLB.COM에 따르면 류현진은 오는 2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에 위치한 AT&T 파크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와 원정 3연전 첫 번째 경기에 시즌 29번째 선발 등판한다.
류현진은 올 시즌 28차례 선발 등판해 13승 7패 평균자책점 3.03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샌프란시스코와의 경기에 4차례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2.81을 기록했다. 피안타율은 3할이다.

류현진은 시즌 14승에 3번째 도전한다. 직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경기에서 6이닝 3실점, 8이닝 2실점으로 호투하고도 2패를 떠안은 류현진이 3번째 14승 도전에서는 승리를 수확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rainshin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