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림,'보름달처럼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OSEN 정송이 기자
발행 2013.09.19 14: 25

혼성 듀오 투개월의 김예림이 섹시를 벗고 단아한 한복을 입은 채 OSEN을 찾았다.
김예림은 지난 7월 투개월에 앞서 솔로 여가수로 먼저 데뷔, 섹시한 허스키 보이스로 단숨에 큰 인기를 얻었다. 김예림 곡 '올라잇(All right)'은 그 특유의 발음인 '얼롸잇'으로 많은 연예인들의 입에 오르내리기도 했다. 이어 지난 9일 발표한 신곡 '보이스(voice)'는 '올라잇'에 이어 쐐기를 박는 가창력 입증의 계기가 됐다.
"정신 없이 지나간 첫 번째 활동이었어요. 되돌아보니 부족한 점도 있었기에 아쉬움이 커요. 하지만 기회도 많고 나이도 어리니까, 앞으로 보여줄 것이 더 많다고 생각해요. 차츰 발전해 나가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예능이나 음악 방송 등을 경험하면서 새롭게 배우게 된 것들도 많고요. 급하게는 아니더라도 한 계단 한 계단 차분하게 올라가고 싶어요." /ouxo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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