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육대' 데프콘, 수지에 무한애정.."너무 좋아" 함성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9.19 17: 57

가수 데프콘이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데프콘은 19일 오후 방소된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에서 방송 초반 특별MC로 방송인 김제동, 윤여춘 육상 해설위원과 함께 MC석에 앉았다.
이날 MC들은 아이돌 선수들 등장해 환호성을 질렀다. 수지가 소개되자 사심을 드러내며 특별한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특히 데프콘은 자리에서 일어나 수지의 이름을 부르며 "너무 좋아"라고 말하는 등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김제동과 윤여춘 해설위원은 공정해야 한다고 말했지만, 김제동은 "수지가 선서할 때 윤여춘 해설위원 엉덩이가 들썩이더라"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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