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내야수 모창민(28)이 2점차로 도망가는 시즌 12번째 홈런을 터뜨렸다.
모창민은 19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의 팀 간 마지막 경기에서 2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장해 2-1로 앞선 8회 선두 타자로 나와 롯데 왼손 투수 이명우를 상대로 왼쪽 담장을 넘기는 1점 홈런을 터뜨렸다.
NC는 모창민의 홈런을 내세워 8회 현재 롯데에 3-1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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