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애정촌' 김예원·이지훈-사희·앤디, 2커플 짝됐다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9.19 19: 52

가수 이지훈과 걸그룹 쥬얼리 멤버 김예원, 신화 멤버 앤디와 사희가 최종 짝이 됐다.
19일 오후 방송된 SBS 추석특집 예능프로그램 '짝 스타 애정촌'에서는 이지훈과 손진영이 김예원을 두고, 장동혁과 앤디가 사희를 두고 솔직하게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손진영은 김예원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다. 그는 김예원을 따로 불러 세레나데를 불러주는 등 감동적인 이벤트를 이어갔고, 김예원은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손진영과 이지훈 사이에게 고민했다.

최종선택에서 이지훈은 "애정촌에 발을 딛는 순간 깜짝 놀랐다. 사랑을 꿈꾸면서 설렘이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며 김예원을 선택했다. 손진영 역시 "꽁꽁 얼어붙어 있었던 내 마음에 설렘을 준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하며 김예원에게 꽃을 줬다.
고민하던 김예원은 "이상형인 아기고 싶은 사람이 있어서 꽃을 드리겠다"고 말하며 최종적으로 이지훈을 선택했다.
사희는 4명의 남자에게 장미꽃을 받았다. 장동혁은 "아름답고 좋은 추억이었다"고 말하며 사희에게 마음을 표현했고, 앤디는 "다가와 먼저 말을 걸어주고, 조금이라도 알 수 있어서 행복하고 즐거웠다"고 말했다. 결국 사희는 "조금 더 알아보고 싶은 분을 선택하겠다"고 말하며 앤디에게 꽃을 건넸고, 최종적으로 짝이 됐다.
한편 이번 '스타 애정촌'에는 앤디, 손진영, 조정식, 이지훈, 주아성, 장동혁, 김예원, 노희지, 사희, 최은주, 남경민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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