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한이, 역대 두 번째 13년 연속 100안타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3.09.19 19: 58

삼성 라이온즈의 베테랑 좌타자 박한이(34)가 13년 연속 100안타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양준혁(은퇴)에 이은 역대 두 번째 대기록이다.
박한이는 19일 잠실 두산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8회초 중견수 방면 안타를 때려냈다. 올 시즌 100개 째 안타. 이 안타로 박한이는 2001년 데뷔 이래 13시즌 연속 한 시즌 100안타 기록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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