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장현성, 엄마 떠나 우는 아들에 당황+진땀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9.19 20: 58

배우 장현성이 아들 준서 군의 울음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현성이 아내 없이 홀로 두 아들을 보살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현성의 아내는 남편에 대해 "정말 친구 같은 아빠다. 다시 태어나면 남편의 아들로 태어나고 싶을 정도다"라고 말했다.

장현성 역시 두 아들을 홀로 보살피는 것에 대해 "너무 별일이 없을 것 같아서 걱정"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장현성은 두 아들들과 친구같이 친밀하게 놀아주며 다정한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엄마가 집을 나서려고 하자 둘째 준서 군이 울음을 터트렸다. 그는 계속해서 눈물을 멈추지 않았고, 결국 장현성은 "아들에게 엄마가 일찍 돌아오게 해주겠다"고 약속을 해야 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만 하는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이자 가족에서 소외되고 자녀에게 소홀했던 아빠들의 제자리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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