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휘재, 쌍둥이 동시 수유노하우 공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3.09.19 21: 09

개그맨 이휘재가 동시에 울음을 터트린 쌍둥이 아들 때문에 당황했다.
1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아내 없이 홀로 쌍둥이 육아에 도전하는 이휘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휘재는 여행을 떠난 아내 대신 두 쌍둥이 아들을 보살폈다. 이휘재는 아이들을 안아 재운 후 잠시 한숨을 돌렸다. 하지만 곧 아이들이 깼고, 첫째 서언 군을 안아줬다. 이휘재는 서언 군에게 목 스트레칭을 해주려고 했지만 결국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서언 군이 울자 바로 서준 군도 울음을 터트렸다. 쌍둥이가 동시에 울음을 터트리자 이휘재는 당황했다. 이휘재는 아이들이 배가 고픈 것 같다며 우유를 먹였다.
하지만 서준 군에게 먼저 우유를 먹이자 서언 군이 울기 시작했고, 결국 이휘재는 아기 침대에 아들들을 눕힌 후 동시에 우유를 먹여야했다.
한편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일만 하는 아빠들의 육아 도전기이자 가족에서 소외되고 자녀에게 소홀했던 아빠들의 제자리 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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